(천안=타파인) 이상선 기자 = 천안시는 8일 나사렛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천안이 알고싶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향후 천안을 국내외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천안시는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구성했으며,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참가 학생들은 천안의 대표 사찰인 각원사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과학자인 홍대용 선생의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홍대용과학관을 찾아 천안의 역사와 과학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응일 문화체육국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천안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층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