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타파인) 이태일 기자 =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온 한 시민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합덕아산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호선 씨가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포를 기탁했다.
네 살배기 딸을 키우고 있는 이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합덕읍에 백미 10포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자신이 근무하며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직접 지역에서 백미를 구입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 씨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했다.
이호선 씨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더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본항 합덕읍장은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호선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