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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가 드라마 속으로…‘K-드라마 촬영지 스팟투어’ 전일정 완판 흥행

XR 스마트버스타고 OST 감성까지…화면밖으로 나온 완주여행
소양고택·아원고택 등 K-콘텐츠 명소…체험형관광 가능성 확인
사진제공 완주군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드라마 속 아름다운 장면들이 현실 여행으로 이어졌다.

 

완주 곳곳의 K-드라마 촬영 명소를 직접 찾아가 작품의 감동을 느끼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 일정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유희태) 완주DMO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2026 K-드라마 촬영지 스팟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고 완주군이 주관한 신규 관광콘텐츠로, 모집 단계부터 관심이 집중되며 모든 일정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촬영지를 둘러보는 기존 관광에서 벗어나 한류 콘텐츠와 첨단 기술,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XR하이로드 스마트버스를 타고 완주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여행을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와 예능 촬영지로 알려진 오성제, 소양고택, 아원고택 등을 방문해 작품 속 장면을 따라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서는 전문 도슨트가 들려주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드라마 OST 미니콘서트, 포토미션,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돼 마치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투어에는 이틀 동안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해 완주가 글로벌 K-콘텐츠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투어 후 만족도 조사결과 여행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2점, 재방문 의향과 추천 의향은 각각 4.38점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완주의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와 자연풍경, 드라마 감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K-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예, 문화예술, 지역미식 콘텐츠까지 결합해 완주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완주의 공간이 가진 매력과 K-콘텐츠의 힘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완주만의 문화와 이야기가 담긴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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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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