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타파인) 채선기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충남전역을 돌며 220만 도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 행보에 나선다.
선거 승리 이후 첫 도정 방향을 ‘현장과 소통’에 맞춘 박 당선인은 도민의 목소리를 민선 9기 정책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새로운 충남도정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는 박수현 당선인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권역별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선거과정에서 도민과 약속한 지역별 공약을 다시 점검하고, 각 시·군 현안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며 민선 9기 충남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은 ▲도지사·시장·군수 당선인 인사 ▲민선 9기 정책 방향 보고 ▲박수현 당선인 주재 도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첫 일정은 16일 오후 2시 서산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산·태안 권역 주민들과 만나는 자리로 시작된다.
이어 ▲17일 아산 권역(배방읍 행정복지센터) ▲18일 논산·계룡·금산 권역(금산다락원) ▲19일 보령·서천 권역(보령 문화의 전당) ▲22일 당진 권역(당진 문예의전당) ▲23일 공주·부여·청양 권역(공주 아트센터 고마) ▲24일 천안 권역(충남북부상공회의소) ▲25일 홍성·예산 권역(충남도서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박 당선인은 이번 만남을 단순한 인사 행사가 아닌 도민 참여형 정책 논의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과제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는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위해 모든 타운홀 미팅을 충남도 공식유튜브 채널 ‘충남TV’를 통해 생중계한다.
또 온라인 소통 창구인 ‘당선인에게 바란다’도 개설해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한다.
박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강조해 온 ‘도민과 통하는 충남’을 당선 이후 첫 행보로 실천하며 행정 중심이 아닌 도민 중심 도정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김선태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새로운 충남의 길을 여는 첫 출발점”이라며, “도민의 기대와 요구를 담아 민선 9기 충남의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