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타파인) 이상선 기자 =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최근 제기된 변호사비용 대납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천 후보 측은 2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2022년 11월은 교육감선거 낙선이후 5개월이 지난 시점”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사업자와 특정인간 대화내용을 천호성 후보와 억지로 연결해 의혹을 제기하는것 자체가 황당하며,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천호성 후보는 변호사 비용을 대납받은 사실이 전혀없다”며, “변호사비용 대납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 논란이 된 공무원 김모 씨에 대해서도 “선거캠프와 아무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며 선을 그었다.
천 후보 측은 “김씨와 사업자간 사적 대화는 천호성 후보 개인은 물론 당시 선거캠프와도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천 후보 측은 교육감 선거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시점에서 이남호 후보 캠프 측이 관련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전형적인 흠집내기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천 후보 측은 “사전투표 직전을 노린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의혹 제기와 상대후보 비방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엄중한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천 후보 측은 이남호 후보를 향해 “상대후보에 대한 지속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며, “오히려 본인과 관련된 음주운전 의혹과 휴대전화 압수수색 문제부터 도민 앞에 먼저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역공을 펼쳤다.
한편 전북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후보간 각종의혹 공방과 법적대응 예고가 이어지는 등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