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강동원 후보가 남원모노레일 현장을 공식 출정식 장소로 선택하고 시민들 앞에 큰절을 올리며 “다시는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21일 강 후보는 모노레일 현장을 두고 “525억 원대 혈세낭비 논란과 행정실패의 상징”이라고 규정하며, 무너진 시정 신뢰를 바로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출정식은 단순한 세 과시보다 남원이 처한 현실과 행정실패, 민생회복의 의미를 담은 상징적 동선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강 후보의 출정식은 이날 오전 9시 만인의총 참배를 시작으로 모노레일 현장과 공설시장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선 만인의총에서는 호국선열의 충절정신을 기리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고, 이어 모노레일 현장을 찾아 장기집권 세력의 행정실패와 재정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공설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만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 공약을 설명하며 집중유세를 펼쳤다.
강동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바꾸는 선거가 아닌, 무너진 행정을 바로 세우고 상식과 공정을 회복하는 선거”라며, “남원의 멈춘 심장을 다시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대중 대통령에게 민주주의를 배우고 노무현 대통령과 개혁의 길을 걸어온 강동원만이 남원재건과 혁신을 시작할 수 있다”며, “시민이 이기는 선거, 남원의 자존심을 되찾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을 기점으로 조국혁신당 국회의원단 지원유세와 함께 남원전역을 돌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선다.
한편 같은 날 양충모 후보 역시 오전 9시 30분 남원시청 앞에서 공식출정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섰다.
양 후보는 “남원의 확실한 경제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며 경제시장 이미지를 앞세운 유세전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