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뉴스1이 11일(오늘부터)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실시하는 남원시장 여론조사가 사실상 본선 첫 양자대결 구도로 인식되면서 지역정치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6·3 지방선거 본선을 앞두고 사실상 처음 이뤄지는 양자구도 성격의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양충모 후보가 추격을 허용하지않고 선두를 유지할지, 아니면 조국혁신당 강동원 후보가 지지층 결집을 바탕으로 오차범위 내 격차까지 따라붙으며 접전 구도를 형성할지가 최대 관전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형성하거나, 격차가 10% 이상 벌어지지 않을 경우 사실상 이번 남원시장 선거는 개표 종료 직전까지도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혼전 구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불공정 논란의 후폭풍이 실제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경선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일부 예비후보들은 공식적으로는 승복 수순을 밟았지만, 이들 지지층 내부에서는 여전히 경선 결과와 과정에 대한 불만 기류가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탈 표심이 어느 후보 쪽으로 움직이느냐가 이번조사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 중 하나로 거론된다.
지역정치권은 “이번 뉴스1 여론조사는 단순 지지율 확인 차원을 넘어, 민주당 경선 후유증과 반민주당 정서, 강동원 후보의 조직 결집력이 실제 어느정도 힘을 발휘하는지를 확인하는 첫 시험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오차범위 내 접전이 형성될 경우 본선 판세는 막판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