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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교정대상 시상식 개최…권오영 교감 ‘대상’ 영예

(서울=타파인) 이상선 기자 = 법무부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4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신문,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김우성 KBS 부사장 등 관계 인사와 교정공무원·교정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정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교정공무원 9명, 교정위원 8명, 군 교도관 1명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서울남부교도소 권오영 교감(오른쪽 첫번째)이 수상했다. 권 교감은 30년 5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사고 예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형면허를 활용해 출정 및 외부진료, 통근호송 업무를 지원하고,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급식여건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권 교감은 지난 200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에델마을’을 찾아 프로야구 관람, 캠핑, 동물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정서 지원에도 힘써왔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밖에 교정공무원 부문에서는 울산구치소 윤한석 교감과 대전교도소 유성현 교감이 근정상을 강릉교도소 신용훈 교감과 광주교도소 심유섭 교감이 성실상을 각각 수상했다.

 

안양교도소 박정수 교감과 군산교도소 김길성 교감은 창의상을 포항교도소 서칠교 교위는 수범상을 청주여자교도소 전병미 교감은 교화상을 받았다.

 

교정위원 부문에서는 서울구치소 김형순 교정위원이 봉사상을 수상했으며, 대구구치소 신근철·홍성교도소 백남선·해남교도소 서영수 교정위원이 봉사상을 받았다.

 

부산구치소 김진연 교정위원은 박애상, 청주교도소 조금순 교정위원은 자비상, 경북북부제1교도소 신원건 교정위원은 자애상, 안양교도소 김주심 교정위원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국군교도소 도영택 군무원은 군 수용자 교정·교화 업무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정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와 가족 여러분께 축하를 전하며, 공정하고 따뜻한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힘쓰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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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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