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강동원 후보가 오랜 정치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앞세워 ‘진정성 있는 실행형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강 후보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46년 동안 남원을 떠나지않고 지역과 함께해왔다”며, “말이아닌 실천으로 남원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회의원 시절 예산심사와 감사경험을 강조하며 “단순히 예산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국가재정을 직접 다뤄본 경험이 있다”며, “이 같은 실무경험이 남원발전을 현실로 만드는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인맥을 활용한 국비확보 전략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춘향제 100주년 기념관건립을 위해 300억 원 규모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국회를 잇는 정치 네트워크를 통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위기의 남원을 시민과 함께 다시일으켜 세우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공약과 철학이 일관된 ‘언행 일치형 정치인’이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선거 현장에서도 두 후보 간 행보는 뚜렷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동원 후보가 거리와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을 직접 만나며 지지층을 넓히고 설득하는 행보를 이어가는 반면, 경쟁 후보인 양충모 후보는 기존 지지층과 당원 중심의 소모임 위주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흐름을 두고 지역 일각에서는 “정당 간판만으로 본선 승리를 기대하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 시민은 “이런 착각정치가 반복된다면 지역은 또다시 같은 실수를 겪을 수 있다”며, “8만 시민이 힘을 모아 검증된 인물을 선택해야만 과거와 같은 550억대 사업논란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강동원 후보는 오랜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과 실행력을 연결하는데 강점이 있는 반면, 일부 후보들은 여전히 설명 부족과 소통한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결국 이번 선거는 ‘말’이 아닌 ‘실행’, 그리고 ‘설명’으로 평가받는 구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