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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현장을 바꾸는 교육행정가”[채선기 초대석]

(충남=타파인) 채선기 기자 = “아이들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이제는 교육이 바뀌어야 합니다.”


충남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병학 후보가 충남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진단하며 ‘현장을 바꾸는 교육행정가’로 주목받고 있다.


채선기 기자는 최근 충남교육혁신연구소에서 이병학 후보를 만나 충남 교육의 현실과 미래 비전에 대해 심층 대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기초학력 격차, 학교폭력, 교권붕괴, 도농교육 불균형 등을 언급하며 “지금 충남 교육은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도시 과밀학교와 농촌 장거리 통학 문제를 동시에 지적하며 “같은 충남 안에서도 아이들이 처한 교육 환경 차이가 너무 크다”며, “교육은 출발선부터 공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해결 방안으로 ▲수요기반학교 신설 ▲생활권중심 통학체계 개편 ▲AI기반 맞춤형학습 지원 ▲직업계고·마이스터고 강화 ▲영재·과학 인재육성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병학 후보는 “교육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책임지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며, “충남 교육을 미래형 교육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후보는 인터뷰 내내 ‘인성교육’을 교육의 핵심 가치로 강조했다.


그는 “교육은 점수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일”이라며, “질서와 존중,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서는 이병학 후보를 두고 “현장을 잘 아는 실무형교육 전문가”, “충남교육 체질 개선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채선기 기자는 “이병학 후보는 단순히 정책을 나열하는 인물이라기 보다는 실제 교육 현장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충남 교육을 맡길 준비된 인물인지 이제는 시민들이 직접 판단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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