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지리산 연하천 일원에 희귀한 봄꽃 ‘모데미풀’이 개화하며 깊은 산중에도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연하천계곡 주변 습지에서 모데미풀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며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데미풀은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남원시 운봉읍 모데미 마을에서 처음 발견된데서 이름이 유래됐다.
주로 계곡과 같은 습한 환경에서 자라며, 청정 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꼽힌다.
공원 관계자는 “모데미풀은 서식 환경이 제한적인 만큼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탐방객들의 자연 보호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