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임실군청에서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공무원 A(49)씨와 B(39)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타파인 DB
공무원들이 공사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북지방경찰청이 전격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임실군청에서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공무원 A(49)씨와 B(39)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해당 공무원들은 올해 6월9월 두 차례에 걸쳐 관급공사를 맡은 업체로부터 해외연수비용과 지역 일간지 광고비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임실군청에서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된 공무원 A(49)씨와 B(39)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해당 공무원들은 올해 6월9월 두 차례에 걸쳐 관급공사를 맡은 업체로부터 해외연수비용과 지역 일간지 광고비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