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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역사회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클린순창'운동이 주민자율 실천운동으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풍산면에서 시작됐다.
풍산면(면장 임재호)에 따르면 지난 10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마을별 '클린순창' 실천 생활화 모범여성 50명을 선정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음식물쓰레기 줄기기, 1회용품사용 안하기, 폐비닐 수거체계 확립 등 5개 분야 운동을 결의했다.
이날 김순애(풍산면 클린순창 여성리더 연합회) 초대회장은 "깨끗한 풍산, 나아가 클린순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풍산면 클린순창 여성리더 연합회가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