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건강장수를 위한 식생활 문화' 심포지엄 열려

  • 등록 2015.09.13 0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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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를 위한 식생활 문화'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건강장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열린 심포지엄에는 이영은 한국식생활문화학회장,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상우 박사,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오세영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강건욱 교수 등 건강장수 관련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식생활문화학회가 주최하고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주관해 건강장수를 위한 식생활 및 문화를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오세영 교수(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식생활과 뇌건강'이라는 연구발표를 통해 "지역인 순창군의 전통건강음식을 브랜드화시켜 건강장수 식문화를 선도하는 연구소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영양중재를 통해 혈중 지질농도 개선, 높은 혈중 엽산 농도 유지, 영양상태 개선 등이 뇌기능을 유지 혹은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순창건강장수연구소는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건강장수를 위한 식생활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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