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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 금과파출소가 현 위치에서 방축마을 입구로 100m 이전 청사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순창군 금과면 방축리에 들어설 금과파출소는 부지면적 966㎡, 건물 연면적 227,57㎡로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오는 12월24일 준공 예정이다.
현 금과파출소는 1978년 건축된 건물로 각종 시설 노후화로 근무환경이 열악했다.
금과파출소가 지난 8일 첫 삽을 뜨기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파출소 대체시설 신축 신청 및 승인(14년 9월), 부지 선정을 위한 순창군청 및 금과면과의 협의, 금과면 주민들의 금과면 소재지(매우리)권으로 파출소 이전 요구에 따른 주민 설명회(15년 5월),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이 이루어져 순창署의 노력에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헌수 서장은 "어려운 절차를 밟고 이루어진 새 보금자리인 만큼 무엇보다도 직원의 복지와 주민의 편의를 최우선해 양질의 치안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