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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남원지역 메르스 의심 관리대상자 2명이 3일 해제가 예상된다.
70대 노부부(주천)의 자가격리는 지난달 20일부터 자신의 집에서 자가 격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70대 노부부는 서울, 건국대에서 항암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 20일 퇴원했다.
1일 전북지역 메르스 유형별로는 병원격리 3명, 자가격리 7명, 능동감시 11명 등이다.
현재 도내에 자가격리 중인 7명의 관리대상자들이 경유한 병원은 서울, 건국대병원 6명, 카이저재활병원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