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메르스 오늘 자정 '전원해제'

  • 등록 2015.06.18 10:52:20
크게보기

▲ 전북도 제공

남원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리대상자가 지난 17일 3명이 해제 및 관리이전되면서 4명이 됐다.

이로써 순창병원을 경유한 이유로 자가격리중인 3명(대강2, 월락1)과 능동관리자 1명(화정)만 남았다.

18일 자정(12시)을 기점으로 남원지역 메르스 관리대상자 4명이 해제되면 남원은 전북도 유일하게 메르스 청정지역이 될 전망이다.

남원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기점으로 남원지역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서울 삼성병원 등에서 건강검진, 외래진료와 입원한 의심환자 등이 추가되지 않으면 격리대상도 자연스럽게 더 줄어들 것"이라며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지역 메르스 관리대상자로 모두 16명을 관리해 왔으며, 18일 현재 12명이 해제된 상황이다. 또 전북도 메르스 관리대상자도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북은 병원격리 10명, 자가격리 382명, 능동감시 131명으로 총 523명이 관리되고 있으며, 18일 현재 전국 메르스 확진자는 총 165명, 사망 23명(확진자 3명 중)이다.

타파인 기자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4-04-12 | 발행일 : 2014-04-12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