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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고령화에 따라 치매노인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인지능력 향상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허브와 함께하는 두뇌 치유교실’으로 치매 고위험군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 1차 교육이 진행되는 등 18일까지 주 2회(화, 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치매교육 및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 우울증 감소를 위한 교육과 영양 및 중풍예방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기공체조 등을 제공한다.
또 교육 전∙후로 치매선별검사 및 우울증 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후 지역을 대표하는 허브를 이용한 손세정제, 아모라오일, 분화, 허브스킨, 허브비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억력 증진, 정신적 안정, 두통, 무기력증 해소, 피부노화방지 등 허브체험으로 손 협응 운동을 통한 인지기능 강화를 할 방침이다.
최태성 남원시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회적으로도 비용부담이 크므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