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태 시의장이 제62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남원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볼링, 축구, 게이트볼을 비롯한 9개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남원시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김영태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원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남원의 명예를 빛내겠다"고 화답하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제62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12일부터 14일까지 고창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원시는 총 35개 종목에 556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원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