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남원시 향교동(동장 김영수)은 동사무소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간 유대감 조성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향교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8세대를 초청했다.
행복한 부부관계 정립을 위한 부부교육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이주여성들을 위로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김영수 향교동장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소통창구 증대로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다문화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