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0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1차례 보절면 상신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만성질환으로 통증, 신체적 불편 등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사, 영양사, 간호사, 운동지도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기초측정 및 검사, 사상체질진단, 기공체조, 한방식이, 노인우울증, 소근육 운동을 위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예방교실은 해당 주민들의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의학적 교육을 통해 중풍을 예방하는 등 스스로 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보건지원과(620-66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