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개발행위 분야 전문가, 남원시 감사실 백강규 주무관

  • 등록 2014.09.29 12: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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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안전행정부가 2014년 하반기 기획감찰 주제인 ‘자치단체 개발행위 운영실태’의 전문가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남원시 감사실 백강규 주무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는 15개 시도에서 33명의 개발행위 업무 담당자 및 감찰담당자를 추천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1명을 선정하고 2차 주제별 심층토론을 거쳐 백강규 주무관 등 최종 6명을 선발했다.

백강규 주무관은 지난 1993년 7월 22일 공직에 입문해 5년 동안(2007년부터 2011년) 도시과에 근무하며 개발행위 업무를 담당했다. 이어 2012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감사실에 근무하며 감사·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지자체 개발행위 분야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전문가 선정으로 백강규 주무관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형질변경, 산지관리 및 농지전용 허가·관리 등 자치단체 개발행위의 운영실태에 대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획감찰 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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