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90곳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위생 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의 조성하고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범위안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정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과 슈퍼,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공무원과 어린이 전담 관리원 2개반 6명으로 편성해 민관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판매 여부, 무표시 제품판매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남원시 학교 주변 전체를 식품안전지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