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28일 ‘시정소통의 날’ 언택트 소통을 통해 23개 읍면동장들에게 올해 시정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올 한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함께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올해 우리 시는 역대급 수해가 발생한 것도 모자라,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말 그대로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보냈는데, 큰 차질 없이 행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고가 컸기 때문”이라면서 “남은 기간동안도 시정을 잘 마무리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수해 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언급, 행정지원과 관심을 특별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복구 예산이 최근부터 집행되고 있는 만큼 지방하천 준설 등 시급히 복구돼야하는 부분에 각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하며 “지원방식도 가능한 시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는 입장에서 제도권 틀에 매이지 말고,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다각화하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따른 당면업무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국가 대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주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PB센터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도입해 자산관리(WM)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상담 예약 서비스’는 전북은행 본점 PB센터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고객별, 연령별, 투자성향별로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PB센터는 비대면 예약 상담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우수 고객에 대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더욱 밀착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자산관리 부문은 주로 대면방식으로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바람이 불면서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서한국 전북은행 WM사업 수석부행장은 “대면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졌던 자산관리(WM) 부문도 언택트 자산관리로 변화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