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명:2019년 하반기 월락정수장 배수지 탱크 청소 용역 ▲계약기관:남원시 ▲계약일자: 10월 10일▲계약방법: 수의계약▲발주처: 남원시▲낙찰업체:서남환경▲계약금액: 1347만5000 원
전북 남원시가 노후된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악취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개선에 나섰다. 17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후된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하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현재 동 지역의 차집관로를 정비하는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국비 490억 원, 시비 210억 원)과 농어촌마을하수도 2개 지구(용전지구, 서도지구)를 대상으로 면 단위 지역의 하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시청주변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남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993년 택지조성사업 당시 설치됐던 노후된 하수관로가 정비됨으로 그동안 악취 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대폭 개선될 조짐이다. 하수도시설 확충도 계속된다. 환경사업소는 2019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남원(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국비 190억 원,시비 82억 원) 추진을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하고 있으며,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해당사업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식 환경사업소 소장은 “하수관로 확충 및 공공하수처리장
제27회 흥부제첫 날인 지난 11일 전북 남원시 사랑의광장 특설무대에서 오른 인기 최절정의 그룹 마마무가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대 인근에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관람객들의 코를 자극하고 있다.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사업이 국토부 정책연구 평가가 나오면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도, 남원시, 코레일 및 예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법적기준 검토 △시설계획 △노선 및 정거장 계획 △열차 운영계획, 배선 및 차량기지 계획 △시스템 분야 계획 △차량제작 계획 △사업비 및 운영비 산정 △수요추정 및 경제성 분석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 완료한 산악철도 핵심기술 검증을 위해 3량 1편성의 완성차 제작과 시험노선 R&D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경제성 분석을 위한 편익산정에 있어 추가편익으로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남원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남은 용역기간 동안 보완해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5월에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수행방향에
선심(善心)의 고장 흥부골 남원에서 흥(興)이 넘실대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제27회 흥부제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전북 남원의 사랑의광장 일원에서 '흥부가 돌아왔다'를 주제로 펼쳐진다.믿듣맘무출연 올해 흥부제는 10월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경연과 체험, 연계 행사 등 4개 분야 30개 종목의 풍성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첫 날 개막식에는 걸그룹 멤버로 승승장구하는 남원출신 화사와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비글돌(비글처럼 활발한 아이돌) 마마무와 하성운(워너원) 등이 출연한다. 이어 대표 공연·경연으로 사랑의광장과 요천 둔치 일원에서 흥부를 소재로 한 판소리 '흥부전 완창무대'와 흥부가면을 쓰고 실력을 뽐내는 '흥부가왕', 태권도와 흥부의 만남 '퓨전 흥부전 소리킥'을 선보인다. 또 아동극 '지지배배 지지배배'와 청학동 훈장이 들려주는 '김봉곤 훈장과 국악 자매', 흥이 넘치는 흥부자(興富者) 밴드의 '스타피시', 거리마당극 '노상놀이' 등이 열린다. 남원 특산품을 맛보는 부각 페스티벌과 남원 대표 참여형 공연 '신관 사또 부임행차', 참여형 마당극 '놀부보다 더한 옹고집 놀이판'이 준비됐다. 월매야시장팀이 축제장을 찾아
'살림살이 잘 운영한 지자체'에 남원시가 대상 1위를 차지했다. 이환주 시장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 전북 남원시는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226곳 중 175곳이 자율적으로 응모한 생산성지수 측정결과, ▲지방세 징수율 97.36% ▲주민참여예산 수준 세출예산의 0.71%로 전국 지자체 평균의 1.5배에 이르는 등 재정역량 분야 성과가 우수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를 측정한 결과 남원시가 1000점 만점에 854.56점으로 자율 응모한 175개 시·군·구 가운데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남원시는 기관이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자치단체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희망 시·군·구를 대상으로 취업자 증가율과 문화기반시설 이용 수준,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출산을 증가율, 빈곤율, 성인지 예산비율 등 20개 지표를 통해 지자체 행정서비스 역량을 평가해 왔다. 최우수(2등)에는 전남 순천시, 대구시 중구, 전남 장흥군 3곳이 뽑혔다. 생산성지수 측정 및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14개 경유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공동으로 오늘 6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선 각 지자체의 의지를 모으고 특히 전문가들과 달빛내륙철도의 당위성 및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공동주최자는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북도, 전남도, 경북도, 경남도,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와 지역 국회의원 26명이며,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 참석할 예정이다.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3번째로, 그동안 10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돼 올해 국비 5억원이 확보된 상황이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는 등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국회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수립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달빛내륙철도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아시나요." 전북 남원에서 활동하는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선행이 폭염 속 소나기가 되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들은 해마다 여름만 되면 시민의 안전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특별한 여름나기에 분주하다. 여름 두 달 동안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시원한 한 줄기 소나기가 된다. 지난 7월부터 남원은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15개소 시내버스 승강장과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십수정에 15kg 얼음을 비치하고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생수 전달과 함께 승강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주로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도 병행해활동하고 있다. 특히 남원장날엔 상인과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1000병의 얼음생수를 나눠주고 있으며, 폭염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부채, 미니구급함 등 안전 홍보 물품을 준비해 거리로 나서고 있다. 노시철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지쳐있는 시민을 위한 선(善)물이라는 정신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반갑게 기다리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고 해주셔서 봉사하는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기록적인 기습 폭우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고 있어 화제다. 16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이 지역에 전날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최고 142㎜의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다. 평균 65㎜에 달하는 기습 폭우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3시 현재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날 기상청의 호우예보가 나오자 남원시는 빠르게 대응했다. 호우 예비특보 단계부터 주의보, 경보 등 단계별로 대응하면서 직원 비상근무 실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응급복구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환주 시장은 안전경제건설국장 및 부서장과 함께 현장 상황을 지휘하고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신속히 대응해 재난 대응의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발 빠른 대응과 더불어 ‘유비무환’의 준비태세도 한 몫 했다. 이미 지난 5월부터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협업부서 23개부서 및 3개 유관기관 함께 재난대비 TF팀 구성·운영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배수펌프장,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구, 침수위험지구, 붕괴우려지구, 개발행위 허가지구 등 안전점검과
전북 남원시가 9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하고, 규제 샌드박스, 규제입증책임제 등 주요 규제개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국행정연구원 원소연 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주요 규제개혁제도와 적극행정’을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했다. 원 강사는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과 주요제도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시는 적극적으로 규제 해소에 나선 공무원에 대한 포상 및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행정 업무추진의 동기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