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와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1일 백화점에서 이순택 부시장과 강정구 백화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롯대백화점(전주점) 지역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지원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중인 남원 농특산품 팝업 행사인 건강먹거리 이벤트는 지역내에서 생산된 패션프루트와 밀, 들깨, 참깨, 우유, 미꾸리 등을 소재로 하여 아이스크림, 초콜릿, 추어해장국, 크림찰떡, 통밀식빵, 들깨탕, 강정, 요구르트, 치즈 등을 선보여 남원시 생산 농특산품에 대한 유통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택 부시장은 “『남원시』와 『롯데백화점 전주점』간 지역내 농특산물 제품 판로 지원 및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대한 상호간 상생·협력관계 구축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상품 전략적 브랜딩으로 안전먹거리 이미지 및 미식 문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시장 최경식)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11일 국토교통부와 세종시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는 36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남원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론스포츠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직접 체감하고, 특히 드론레이싱 경기의 대중 참여 확대를 위해 표준화된 국산 기체 및 장애물, 경기 코스 등을 자체 개발 실증하여 남원이 드론 스포츠 중심 도시로써 자리매김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참여기업 등과 면밀히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6일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출장을 펼쳤다. 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은 2000년 5월 처음 자매결연을 맺고 24년동안 매년 문화교류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추진 마련 및 제94회 춘향제, 2024년 남원세계드론제전,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 홍보를 펼쳤다. 선구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경남 사천시청 민원실,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 등 2개소 기관을 경유해 남원시 시정 홍보 및 벤치마킹등을 추진했다. 이날 사천시 방문 민원인들에게 남원시 주요행사에 대해 집중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남원시 도통동과 사천시 선구동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초청행사 및 상호 상생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더욱더 문화,체육,관광,경제 등 여러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폭넓은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교통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제어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주생면 상동리 75번지)를 개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교통정보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해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했다. 이로써 2023년에 처음으로 구축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기존 교통상황실에 구축돼있던 불법주정차 시스템을 이관해 교통정보센터에서 총괄적으로 운영·관리될 방침이다. 특히 남원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교통 흐름 개선 및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2022년-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입, 신호 온라인화(7), 스마트교차로(7), 주차정보제공시스템(5), 돌발상황관리시스템(1), 교통정보제공시스템(1)을 구축해왔다. 이에따라 시스템 중 실시간 방향별 교통량을 수집하는 스마트교차로를 통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산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호 온라인화를 통해 경찰서와 연계한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신호 제어 또한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시 교통정보센터 구축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4일 곤충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주)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주)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했다. 남원시와 7개 기관단체‧기업체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기본계획‧생산기반 등) 지원 ▲ 곤충산업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활동 ▲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 곤충자원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 구축 등 남원시 곤충산업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미 2022년과 2023년에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됐다. 최경식 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바이오소재, 메디푸드, 펫푸드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핵심사업이므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2024~2026년은 곤충산업 인프라 확보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1일 남원 광치동 출신 대주축산 최회영 대표가 남원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 남원의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동참한 최 대표는 터전인 광주에서도 소외계층과 불우가정을 위한 나눔에 힘써 남원인으로서 자랑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회영 대표는 “남원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향우로서 또 남원의 생활인구로서 삶의 뿌리는 항상 남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키워준 곳은 남원”이라며 남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기부금은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쓰도록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남원시 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14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제59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남원시 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자리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신병기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37개 종목에 635명의 선수가 출전해 학생부는 3종목 1위, 3종목 2위, 2종목 3위, 일반부는 볼링 1위, 6종목 2위, 4종목 3위 등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종합 2위 성적을 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거둔 종합 2위라는 성적은 남원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남원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원시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남원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 남원시가 2175만원의 자체 예산을 들여 여름철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권 주요 승강장 30개소에 에어커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미 남원시는 올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에어커튼 설치를 완료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남원시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업체를 선정하고, 공설시장, 남문로4가 등 시내권 주요 승강장 30곳에 에어커튼을 오는 8일까지 확대 설치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에어커튼은 승강장 안에 설치된 에어커튼 버튼을 누르면 가동되며, 작동 시 버스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에어커튼에서 5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와 승강장 내부의 무더운 공기를 순환 시켜준다. 박종만 남원시 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커튼은 대당 36만원이며, 설치 자재와 부속이 32만5000원으로 한대당 총금액 72만5000원이 쓰인다.
전북 남원시 금동 남원초 인근에 복합형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13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복합형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심사위원 사전 검토와 현장답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 '우리동네 지식·문화 놀이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이번 1순위 당선작에는 우리동네 지식·문화놀이터(PLAY CLOUD)로서 마을을 잇는 길과 지역주민간 소통하는 공유 플랫폼이 입체적으로 만나는 공간 구성이 잘보였다. 이어 주변 초등학교와 환경을 고려한 외부공간 배치와 입면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에는 4개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응모했으며, 1순위 당선작으로 선정된 ㈜종합건축사사무소(전남 화순 소재)는 약 6억원의 건축설계 비용을 수주하게 됐다. 또한 2순위 당선작에겐 약 2600만원이 3순위에겐 약 1950만원, 4순위는 약 1600만원의 법에서 정한 당선금이 돌아가게 된다. 남원시 복합형 공공도서관은 금동 343-8번지 일원에 연면적 3000㎡로 총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지식문화활동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당선업체와 설계 우선 협상을 거쳐 내년 1월 설계를 완료하고
'귀농사기' 관련 조사를 전담한 간부공무원이 돌연 명퇴한 이유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지난 6월30일자로 임기 2년여 앞두고 전격적으로 명퇴한 김용주 전 전북 남원시 감사실장 때문이다. 결정적인 '명퇴' 이유는 나오지 않은 채 '정신과 치료', '공직사회 배신' 등 다양한 원인이 결국 자격지심, 회의감 등의 상대적 심리적 압박과 고통이 명퇴라는 선택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게 주변인의 추론이다. 김용주 전 감사실장은 공식적인 퇴직 다음날 오전부터 남원시청 앞에서 1인 시위와 함께 마네킹 퍼포머스를 벌이고 있다. 12일 김 전 실장은 오전 남원시의회 앞에 설치된 단상에 향불을 피우는 걸로 하루를 시작했다. 향을 피운 주변 마네킹엔 '귀농사기' 관련 당시 남원시 공무원의 형상이 세워져 있다. 김 전 실장은 "남원시로 귀농한 '지구인' 문제를 당시 공무원들이 적절히 대응하지 않아 남원시와 시민의 명예가 추락 됐는데도 당시 공무원과 남원시는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명 '지구인'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원에 귀농한 시기부터 남원시 관계공무원 등에게 10억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을 조사중인 남원검찰은 남원경찰의 수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