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전북도 지방세 연찬회
3월 30일부터 이틀간 남원에서 2017 전라북도 지방세 연찬회가 열린다. 지방세 연찬회는 변화하는 지방세제 환경에 대응하고 자주재원 확충,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전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 최우수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찬회는 남원시가 제안한 “선진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등 6개 시·군의 우수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찬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시·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남원=박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