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오는 4월까지 홍보와 시운전 점검기간을 거친 후 5월1일부터 지역 내 공영주차장 3개소를 유료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월 제26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남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유료화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소형차 기준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미만은 무료이고, 1시간 주차 시 기본요금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씩이 가산된다. 1일 정액요금은 6000원, 월주차요금은 6만원이다. 요금 정산 방식은 무인카드 전용으로 전환된다. 유료화 전환 대상 공영주차장은 남원시청 제1주차장(218석), 남원시청 제2주차장(258석), 시장4가 주차장(81석)으로, 해당 주차장은 요금징수를 위한 무인 주차관제 시스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금융에듀테인센터 JB플랫폼에서 OECD지정 2024국제금융교육주간(GMW)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3월8일까지 금융교육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월 넷째 주를 국제금융교육주간(Global Money Week)으로 지정하고 국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3월18일부터 22일까지 ‘Safe한 자금관리, Smart한 디지털 금융 교육으로’이란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따라 JB플랫폼에서는 올해 금융교육 테마인 안전한 자금 관리에 집중해 특별 커리큘럼인 역할극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참여형 디지털 금융체험, 은행 주요시설을 견학하는 JB본점투어,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금융보드게임 등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 굿즈인 JB캐릭터 보틀과 JB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로 VIP키트, JB캐릭터 노트, JB프렌즈 카드지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플랫폼의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건전한 재정 관리 습관을 형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위해 총 19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자환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민생금융 지원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에서 함께 시행하기로 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전북은행을 거래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만5000여명은 약 190억원 규모의 이자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전북은행에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고객별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부동산임대업 대출 차주는 제외된다. 대출이자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명의의 전북은행 자동이체계좌에 2월 8일까지 입금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안내는 2월5일과 6일 양일간 LMS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 한 해 금리상승과 경기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고객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맞이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 거점은행으로서 전심전력의 마음으로 금융지원 및 지역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농협장수군지부 (지부장 김준오)는 30일 임직원들과 장수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농협 장수군지부 전 직원도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준오 지부장은 “지역사랑은 마음도 중요하지만 기부라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도내 지자체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수뿐만 아니라 함께 잘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한, 기부금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남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서덕교)와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총 12개소가 준비한 선물세트 40종 공동홍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리산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깨끗한 농산물에 손맛을 더한 전통 디저트와 양념류, 추어탕과 김부각, 전통주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로컬 농산물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이어서 상생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 될 듯하다. 다양하게 구성돼있는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설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뽀얀 햅쌀 떡국과 명가의 도토리묵으로 차례상을 품격있게 사회적기업 ‘메밀꽃피는항아리’에서 떡국떡과 모차렐라 치즈가래떡, 떡볶이 소스를 포함한 종합 세트를 출시했다. 모든 떡을 15일 이내 도정한 햅쌀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고, 원유 99% 자연치즈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가 그만이다. 떡국떡이 포함된 가족세트와 떡볶이 키트 전용으로 구성된 간식세트 2종류가 있다. (각 3만9000원/ 메밀꽃피는항아리 063-625-9198) 예로부터 집에서 직접 쑨 도토리묵은 명절이나 잔칫상 별미였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비상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주민안전 제고를 위해 ‘스마트비상대처계획(Smart EAP) 알림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알림판에는 QR코드 링크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저수지현황 ▶대피장소 ▶비상연락망 ▶비상대처계획도 등을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알림판은 지역 내 저수지 및 마을회관 등 총 16개소에 설치됐으며, 설치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양희 지사장은 “알림판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저수지 붕괴 등 재난 상황에서 행동요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가 아제이팔 싱 방가(Ajaypal Singh Banga) 세계은행 총재 대상으로 LX플랫폼을 소개했다. LX공사는 尹대통령의 초청으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은행 총재에게 LX플랫폼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 서비스를 핵심 사례로 발표(1월25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했다고 밝혔다. LX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 플랫폼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시각화·분석·시뮬레이션함으로써 다양한 국토·도시 문제를 예측하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날 LX공사는 침수지역 예측, 열섬 해결, 지하 시설물 관리 등을 해결하는 디지털트윈 서비스을 소개하면서 도시계획과 관리, 재난재해 예방,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국가경쟁력 향상의 핵심 기술로 적극 부각했다. 세계은행 총재는 지난해 발간한 ‘그린 디지털전환(DX)’보고서를 참고하여 디지털트윈과 LX플랫폼이 기후위기 대응에 어떻게 일조할 수 있는지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LX공사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2006년부터 전 세계 40개국에 선진 토지정보 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공회전 제한시간을 5분에서 2분으로 단축시키는 조례가 남원시의회를 통과됐다. 24일 윤지홍 의원(운봉·인월·아영·산내)에 따르면 자신이 발의한 ‘남원시 대기환경 개선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열린 남원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는 2020년 12월11일 시행된 ‘전라북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 조례’를 반영해 개정함으로써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질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공회전 제한지역이 공영주차장 6개소, 터미널 2개소, 차고지 1개소,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18개소 등 4개 지역 27개소였던 것을. 개정 조례에서 공영주차장, 대규모 점포, 의료기관 각 1개소와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지리산국립공원) 4개소를 추가하여 7개 지역 34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남원시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과 협력해 단속 담당 요원은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는 조항을 추가해 우선적으로 운전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 특히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지리산국립공원)을 신설해 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4일부터 ‘3.6.9 단기 특판 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3.6.9 단기 특판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일반 법인으로 계좌당 100만원 이상 최고 20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별 금리는 각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3개월에 최고 3.83%, 6개월 최고 3.90%, 9개월 최고 3.83% 이며,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원화 정기예금 보유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에게 0.10%, 마케팅 동의 시 연 0.13%로 최고 연 0.2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단기 예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 특판 예금을 준비하였으며, 2024년 새해에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3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도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캠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JB플랫폼 체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금융경제교육,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김경환 본부장, 전북은행 박종식 사회공헌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선발한 다문화가정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3박4일간 금융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 아웃도어 활동, 다문화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겨울방학 ‘다다(多多)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정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의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