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2024년도 남원시공동체활동지원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의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온남원공동체 공모사업은 시민 스스로 지역문제 찾아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8,000만원, 13개 공동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5인 이상의 시민으로 결성된 공동체이며, 진입단계 500만원(10팀)과 발전단계 1000만원(3팀)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 지원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며 공동체지원센터는 원활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지원 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월15일 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많은 공동체 및 개인 등 34명이 참여하여 온남원 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볼 수 있었다. 접수 기간은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이며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g9714@korea.kr)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남원시 홈페이지-공고와 △네이버 블로그 ‘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26억6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차량, 저소득차량의 경우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지원금을 지급한다. 총중량 3.5톤 이상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7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조건은 남원시에 6개월 이상 연속 차량이 등록되어 있고,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이력이 없는 정상 운행 판정된 차량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지난해와는 달리 4등급 경유 차량의 경우 출고 당시 저감장치 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축산 악취개선 분야에 31억원을 집중 투자해 냄새없는 깨끗한 농촌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산악취 관련 4개분야[악취저감 시설·장비지원 분야(17.2억원), 약품 지원(3.2억원),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퇴·액비화 사업 분야(9.3억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컨설팅 사업 분야(1.4억원)] 16개 사업을 적기 추진해 노후화된 분뇨처리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축산악취 개선과 관련된 분뇨처리 및 악취개선, 퇴비발효촉진, 우수깨끗한축산농장, 가축분뇨운송처리 등 16개 사업을 2월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각 분야별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민선 8기 축산분야 주요 공약인 축산악취개선사업이 2개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과 상생하는 쾌적한 농촌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 기대 된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공사 경영 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별 목표·실적점검에 나섰다. LX공사는 19일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 개최하고 현 위기 상황의 조속한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업별 기본목표 110% 초과달성 및 매출 증대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LX공사 어명소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각 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어 사장은 “모든 지역본부는 사업매출이 110%가 기본 목표”라며 “지역본부장이 총괄해 사업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기본목표인 사업매출 110% 초과달성을 위한 각 사업 및 지역본부별 추진실적과 새로운 수입원 확보를 위한 新사업발굴, 자산매각, 비용 절감 계획 등을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경직된 현금유동화 개선을 위한 용인 舊교육원, 대구경북지역본부 동부지사 등 자산매각 진행상황과 지역본부별 지자체와 연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지금 경영위기 상황을 냉정히 인정해야한다”면서 “조직을 살리고 직원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단독주택 용도의 한옥 건축 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한옥을 신축하거나, 등록한옥 또는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을 할 경우 보조금을 면적별로 차별 지원한다. 한옥건축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2분의 1이내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천만원,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000만원이다. 지원 대상 한옥은 실제 생활 및 거주목적의 단독주택으로, 바닥 면적이 60㎡이상의 규모로 한옥의 형태 등은 ‘한옥 건축 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야 한다.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의 사업계획 확인 후 2월29일 까지 신청수요를 접수하고 4월 중 전북자치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할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해당 읍면동주민복지센터에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건축과 건축담당 담당자(063-620-6555)에게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건축과장은 “전통의 멋과 가치를 품은 전라북도 고유의 한옥을 남원시에보급 및 확산시켜 문화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남원시민들이 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9700만원(국비 4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고용서비스를 연계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지역 내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세~45세 청년 90명을 참여자로 선발할 계획이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15% 내에서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의 도전 준비금이 지급된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한 청년에게는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 추가로 지원되며,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강화 등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대상자 모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쌀 생산 농가의 육묘 난을 해소하기 위한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오는 2월2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재배면적 1000㎡이하 농가와 지역 내 출입 경작자는 제외된다. 시는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일에 단가 입찰을 실시하여 상토의 유형 6종(경량, 준중량, 중량, 입상, 유기농, 매트)에 대해 공급단가와 보조단가를 결정하였으며, 현재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중에 있다. 남원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목표로 시비 16억을 투입하여 관내 논벼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 법인에게 3월 말까지 공급 완료를 계획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육묘에 적합한 상토 공급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경영비 절감할 수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적기 영농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농가에 상토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새해를 맞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원시는 2015년부터 세외수입 징수전담반을 운영해 각 부서의 체납을 재정과로 이관해 일원화해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달 내에 체납자료 이관을 완료해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예금·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1000만원 이상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과태료 징수를 위하여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기동반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모바일전자고지시스템을 활용해 문자전송도 병행해 각종 세외수입 체납내역을 통합 안내하여 자발적인 납부 독려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시의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강력한 체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본점 1층 JB스퀘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전북은행 전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답례품 재기부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기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백종일 은행장은 지난해 도내 각 시·군에 고향사랑기부제 개인기부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은 거주지 기부 제한 조건으로 기부할 수 없었던 전주시에 재기부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적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전북은행 임직원 모두는 적극 동참할 것이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미국 조지아주의 퀵스타트 사업이 남원 실정에 맞게 ‘남원형 퀵스타트사업’으로 거듭난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남원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원에 투자 결정한 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사업의 주 내용으로는 지역 내 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하고,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교육생에게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교육생 채용 시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일하기 좋은 기업, 살기 좋은 남원’을 위한 일터혁신 지원으로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채용에 성공한 기업을 방문, 간식을 지원하고, 지난달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과 안전진단 컨설팅까지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