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정부가 긴축 재정을 주요 정책 기조로 정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비상에 걸렸다. 지자체마다 교부세와 국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8.13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대폭 축소하는 고강도 긴축재정을 펼치기로 보도하였다. 올해 증가율인 5.1%보다 지출 증가율을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지출이 빠듯한 상황에서 민생 관련 신규 예산 확보 위해 지출 구조조정 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인 상황이다. 기재부에서는 6월 상반기 국세수입이 178.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조원 감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상반기 기업 실적 악화 법인세 감소(△16.8조), 부동산 거래 감소 (△11.6조)등으로 내국세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축소를 잠정 통보하였다. 국세 감소에 따른 지자체 운용에 필요한 지방교부세 축소가 예측되어 당장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남원시에서는 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우려되어 비상이 걸렸다. * 재정자립도 8.56%(’23년 본예산 기준) 243개 지자체 중 211위 시 그룹 75개 중 73위, * 재정 규모 교부세와 보조금 의존재원 비중 87.3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폭염예방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스트레칭, 노인일자리 혹서기 여름철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숙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등의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교통사고를 저감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회전교차로 2개소 설치를 2023년 하반기에 추진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3년 총사업비 8.4억원 중 도비 4.2억원을 확보하여 월락동 호반아파트 삼거리, 송동면 연산사거리에 남원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계획하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로는 행정안전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2020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한 전국 189곳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설치 전 3년간(2017~2019) 연평균 159건에서 설치 후(2021년) 113건으로 46건(28.8%)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월락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하여, 교통사고 저감 및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사업비를 확보하고, 회전교차로가 꼭 필요한 지점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민연금공단 남원순창지사(지사장 정인채)는 지난 8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의 혹서기 건강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인채 지사장은 “무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임은용 관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8월 11일 이용장애인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영기획팀(063-635-1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대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와 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창)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 에 대비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안전을 살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안내 및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쉼터(경로당) 점검 등을 위함으로 15개 마을 19개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치킨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자주 이용해 무더위로부터 몸이 지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태풍 대비도 철저히 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장은 “폭염과 태풍 대비 재난상황별 대응과 예방활동으로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죽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경로당 8개소 임원진 20여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보조금 운용 지침 교육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폭염, 태풍 대응 ▲IPTV 시정 홍보 및 스마트 교육 ▲불편 사항 및 개선사항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운영비, 특별냉난방비) 세부 운용 지침을 교육하고,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고 거주지 중심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예방적 건강증진과 돌봄 사업에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및 태풍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안전을 당부하고, IPTV 사용 방법에 대한 눈높이 맞춤 강의 실시 후, 기능보강 및 장비보강 등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000경로당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행정 사항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행정에 대한 바람으로 폭염과 한파에 따른 냉난방비 증가로 경로당 운영의 애로를 전하고, 노인여가시설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태풍 ‘카눈’의 북상 소식으로 갑작스레 철수 결정된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가 대원들이 서울과 경기, 전북, 충남, 충북 등 8개 시‧도로 분산 이동된 가운데, 지난 8일 산내면 일성콘도에 짐을 푼 에콰도르, 이집트 2개국 194명의 대원들이 전북 남원을 방문했다. 그에 따라 남원시는 이들이 한국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3박 4일간 남원의 자연과 전통문화, 관광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선보이는 등 영외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첫날인 지난 8일 오후 늦게 도착한 에콰도르 대원 93명에게 석식 및 사물놀이 공연 관람일정을 제공한 데 이어 밤 늦게 도착한 이집트 대원 101명들을 환영했고,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일성콘도를 직접 방문해 대원들의 숙소 환경을 체크하기도 했다. 194명의 대원들은 9일 오전부터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등을 방문, 명창의여정과 화인당에서 국악체험 및 한복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지리산허브밸리를 방문, 식물원과 스카이트레일 체험,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마련된 여름방학 특별전 ‘생태계 교란생물전’ 관람 후 숙소에 들어가 남원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리산 청정 전북 남원시 이백면 내동마을 들녘에는 폭염 속 한여름 조생종 벼 ‘빠르미’ 수확이 한창이다. 극조생종 벼 ‘빠르미’는 지난 4월 중순 육묘를 시작으로 5월 초순 본답에 이앙해 8월 초순 현재 수확 중으로, 이는 예정보다 1주일 정도 빠른 시기로 이번 주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시기를 앞당겨 수확하고 있다. ‘빠르미’는 일반 조생종 벼 품종보다 한 달 정도 수확시기가 빠른 품종으로 재배 장점은 논에 2기작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품종으로, 벼 수확 후 동계작물인 양파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다. 생산량은 10a(300평)당 530kg 정도로 남원시 전체 20ha에서 약 106톤을 생산해 햅쌀용으로 출하하며, 햅쌀 수요가 많은 수도권으로 전량 공급을 할 계획이다. ‘빠르미’ 재배농가 이백면 임채송씨는 “생육기간이 짧아 태풍으로 인한 도복 등의 피해를 받지 않고 수확할 수 있는 이점과 병해충 발생을 일반벼 보다 적게 받는다”며, “내년에는 재배 농가와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구직자를 위한 ‘청년 &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직업상담사인 신중년 일자리 매니저가 상주하여 취업 상담, 동행면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 &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죽항동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옆에 조성되어 있으며, 구직자들이 자유롭게 구직활동 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으로 취·창업 관련 도서와 커피머신을 비롯해 팩스, 컴퓨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취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이력서 작성 등 구직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중년 일자리 매니저들의 맞춤형 상담, 구직자와 동행면접,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알선 등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매칭하고 구인업체 상담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 하는 등 지역 일자리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과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탐방’ 등으로 더 많은 구직자에게 폭넓은 직업상담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은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화장품기업의 전문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25억원을 투입하는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이하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올해 전북테크노파크(양균의 원장)에서 전라북도 순도비사업 31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사업으로, 성과지표 대부분 분야에서 100%이상 성과를 달성하고 2022년 지원기업이 28.6억원 매출과 21명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등 2021년도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지역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 기술혁신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산업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화장품소재원료 효능평가 ▲화장품소재원료 분석표준화 ▲화장품소재원료 맞춤형특화 시험분석 ▲화장품소재원료기반 특허설계 ▲화장품피부임상평가 ▲화장품특화인증획득 ▲화장품샘플테스트 생산 ▲화장품전문장비활용 등 총 8가지 화장품 전문 분야를 지원했다. 2023년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수혜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