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주천면에서는 올해 4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경로당을 찾아가는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휴대폰 관련 범죄 피해 예방교육과 카메라 사용법, SNS, 네비게이션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앱을 쉽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KTcs 디지털배움터 강사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교육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역특화사업 「건강체크 백세만세」를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관리 및 건강상담까지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능이 무궁무진한 스마트폰을 단순하게 전화기로만 사용하다가 이번 교육을 통해 알고 싶었던 스마트폰 기능을 배우고, 사용하기 쉽게 가르쳐 주어서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셨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고령화사회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다양하게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주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 실시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28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 및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으로 매년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이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해 알기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계교육은 경로당의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법과 정산 방법,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과 보조금 정산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은 “보조금의 사용 및 정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보조금 집행 시 어려웠던 점들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회계의 투명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경로당 보조금이 올바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총 33,140개 시설물로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이 포함되며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하여 전량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행정안전부의 주소정보시설 조사 지침에 따라 시설물의 망실과 훼손,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조사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수 조치하며 망실 및 훼손 시설물은 보수·교체할 예정이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환경 정비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경관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내 집 앞 건물번호판 관리에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2일 오전 9시 10분 전북 남원시 향교동 재실마을에서 ‘음력 칠월칠석 재실마을 당산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 주민분들과 여러 관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의 연중무병과 평온무사를 마을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졌다.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를 행하고 마을 주민의 화합을 기리며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재실마을은 풍수설에 의하면 산세가 “자”혈이고 마을이 골짜기에 있다고하여 “자실”을 재실마을 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재실마을의 이러한 당산제는 100여년이 넘게 마을 사람들이 당산나무 옆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에서 당산제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땅에 떨어진 씨앗이 자연 발아하여 자란 것이 지금의 느티나무라고 하며, 마을에서는 이 느티나무를 수호신으로 여겨 매월 음력 7월 7일 진행되고 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남원시 발전의 초석이 되는 당산제가 유지되기를 희망 한다” 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에서는 2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남원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상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기 위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백상현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장 등 내빈과 요양보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돌봄서비스에 기여한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요양보호사에 대한 표창 수여, 외부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령화가 높은 남원시에서 요양보호사들의 헌신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존감을 갖고 마음을 다해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방문조사 대상 세대는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①복지취약계층, ②사망의심자,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④100세 이상 고령자,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는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7.17.∼10.31.)과 함께 운영한다. 출생미등록 아동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복지 시설 등을 중심으로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를 운영하여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는 지난 17일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남원시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출생미등록 아동확인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거리노숙인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속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거리 노숙인 대상으로 폭염 시 꼭 지켜야 할 수칙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행동 요령을 안내하여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남원시는 현장 순찰반을 편성해 공원, 공중화장실, 교각 등을 돌며 노숙인 보호와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2명의 거리노숙인을 주 3회 이상 찾아가는 현장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수, 생필품,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거리 노숙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챙기고 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올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거리 노숙인에 대한 안전이 그 어느때보다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순찰과 상담을 통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거리 노숙인을 찾아내고 거리에서 배회 하는 거리노숙인 보호와 주거로의 복귀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수지면 경로잔치 및 수지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수지초등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및 수지초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지면 발전협의회와 수지초등학교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식, 공연, 노래자랑 등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올 8월 말을 끝으로 퇴임을 맞이하는 선정남 수지초등학교 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고령임에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 6명에게 장수상이 수여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악, 라인댄스 등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어르신들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수지초등학교 동문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환경 수지면 발전협의회장과 선정남 수지초등학교장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수지초등학교 100주년 행사가 그 역사의 산증인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추진되어 의미가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올 한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이동현, 권기환)는 8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총 32회에 걸쳐 관내 및 중장년층 1인 가구 10가구를 선정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을 추진한다. 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을 방문해 밑반찬을 지원했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의 ‘농촌 찾아가는 사회 서비스 지원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밑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 안부 확인을 병행해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한 촘촘한 활동이 되었다. 권기환 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대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밑반찬 전달을 하느라 애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 및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있어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개별주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기간동안 주택의 신축, 파옥, 용도변경 및 지적분할 등 변동분 174호에 대하여 조사되었으며 재정과,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과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산정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2023.6.1기준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동안(2023.8.9~8.28)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하여 공동주택가격을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통한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26일 공시할 계획으로 기간동안 열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