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작은고리봉(1,248m) 석양. /최봉오 기자 ▲16일 오후 5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작은고리봉(1,248m) 석양. /최봉오 기자▲16일 오후 5시 8분께 지리산국립공원 작은고리봉(1,248m) 석양. /최봉오 기자설산 지리산을 오르는 싸나이들이 보내온 지리산 작은고리봉(1,248m)석양입니다.
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 정상부근 풍경. /최봉오 기자▲주말인 16일 전북 남원시에 함박눈이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께 지리산국립공원 설산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산행을 통해 겨울산을 만끽하고 있다. /최봉오 기자▲지난해 12월10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왜적침략의길' 라이딩 행사(남원시 후원 남원MTB 주최) 당시 지리산 정령치(1172m)와 바래봉(1165m) 정상에 자주 나타난 진도개로 추정되는 개가 2018년 12월16일 오후 바래봉 정상 부근에 또 나타났다. /최봉오 기자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린 16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을 찾은 등산객들이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13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아래 운봉중학교(바래봉길 73) 학생들은 남원시선관위 주체로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실시했다. /남원시선관위선관위가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토론 수업을 가졌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아래 운봉중학교(바래봉길 73) 학생들이 '민주시민 토론수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산 높은 지형에 자리한 운봉중은 1학년 23명, 2학년 13명, 3학년 13명으로 전교생 49명의 전형적인 시골학교 모습을 갖추고 있다. 남원시선관위는 학생들의 민주주의 이해와 올바른 토론관 정립을 위해 2학년 11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과 토론수업을 진행했다. 앞서 전경옥 선거연수원 강사가 토론에 대한 의미와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토론을 직접 경험하며, '교내 스마트폰 수거의 찬성·반대'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 수업이 진행됐다. 한편 1951년 11월10일 동란에 개교한 운봉중은 동쪽으로 남원 산내면, 서쪽으로 남원 산동면과 이백면, 남쪽으로 남원 주천면, 북쪽으로 아영면과 장수군 번
▲지난 11일 순창 인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임인숙)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인계면에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12일 순창 적성교회 설상원 목사가 적성면사무소를 찾아 2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창군 제공연말을 앞두고 전북 순창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순창 인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임인숙)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인계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인계면 생활개선회가 한푼 두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순창 적성교회(목사 설상원)에서 적성면사무소를 찾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설상원 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오상 적성면민회장은 지난달 23일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현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성면 내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함양군4일 곶감 주산지인 경남 함양군 서하면 오현마을 곶감 건조대에서 신서성씨가 찬바람에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함양 곶감은 오는 10일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걷기축제 & 생명평화문화제'가 지리산둘레길 10주년을 맞아 길이 처음 시작된 함양 금계마을(마천면) ~남원 실상사(산내면) 구간을 중심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트레킹, 전시,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사단법인 숲길)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을 맞아 제8회 '걷기 축제'를 연다. 지리산둘레길이 처음열린 구간 경남 함양 금계마을(마천면)~전북 남원 실상사(산내면) 구간을 중심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지리산 생명평화문화제' 형태로 진행한다.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는 가을 지리산 자락의 마을길, 숲길 걸음을 통해 지리산 생명 가득한 향취를 맡으며 삶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걷기여행 축제이다. 한편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걷기축제 & 생명평화문화제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사)숲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하동군은 18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쌍계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리산 문화경관 발굴·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동군) 원시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의 산 지리산 일원에 산재한 문화자원 발굴·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남 하동군은 18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쌍계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리산 문화경관 발굴·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윤상기 하동군수와 우담 원정 쌍계사 주지스님, 신용석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리산권 문화자원의 원활한 발굴·복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리산 일원에는 최근 불일폭포 인근에서 발견된 ‘완폭대’ 석각을 비롯해 쌍계석문, 세이암, 삼신동 등 고운 최치원 선생의 석각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에 따라 세 기관·단체는 지리산 불일폭포 일원의 문화경관 발굴·복원과 함께 청학동 옛 모습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쌍계사 일원에 문화·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리산국립공원 내·외의 문화자원·전통지식 등의 정보 및 자료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1200년 만에 고운 선생의 완폭대 석각이 발
▲장영수 장수군수 전북 장수군 장영수 군수가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송재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목표에 '지역'을 포함한 최초의 정부라는 사실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은 장 군수는 이미 지난 1월 18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지만, 위촉식 연기로 그간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내정자 신분이었다. 하지만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7일 위원회 산하 6개 전문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지난 지방선거 기간 동안 민주당 장수지역 공천 결과에 앙심을 품은 일부 후보자 지지 세력들은 문자 발송이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냐는 비방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 당시 장 군수는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을 확인 받는 해프닝도 있었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위촉으로 군민소득 향상과 세대별 맞춤 복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장 군수의 지역 발전 방안인 '힘찬장수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장수 지역 7읍면의 상생을 위한 지역 균형 발전이 현실화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원시가 준비한 2018여름방학 특별기획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이 오늘(21일)부터 공개된다.(남원시) ▲남원시가 준비한 2018여름방학 특별기획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이 오늘(21일)부터 공개된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준비한 2018여름방학 특별기획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이 이번 주말(21일)부터 공개된다. 산림청 후원을 받아 더욱 알차게 준비된 이번 특별전은 백두대간 토종곤충과 해외곤충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는 ‘희귀곤충생태관’, ‘반딧불이생태관’, ‘곤충표본관’, ‘곤충놀이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골리앗투스대왕꽃무지’, ‘웨스트우디굽은턱사슴벌레’, ‘노랑딜라타타가시대벌레’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코카서스장수풍뎅이, 나뭇잎대벌레, 꽃사마귀 등 14개국 50여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곤충도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의 주인공 ‘자이언트반딧불이’는 50평 규모의 실내암실에 대형수조를 제작해 낮에도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빛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시관 내엔 물놀이시설, 모험체험시설, 미니동물농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친다. 이번 특별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