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등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군수는 올 한 해 ‘부패 제로! 청정장수, 군민이 행복한 행복장수’를 목표로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회의체, 고위공무원 중심 청렴 공감 캠페인, 민간 대상 청렴간담회 등을 운영·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부로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에는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7급 이하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수평적이고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민간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감사교육을 실시해 민간부문의 자정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장수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4일 장수군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를 격려하고 산불 진화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장수군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화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리 장수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여러분들의 역량을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개소(2명)과 읍·면 7개소(7명), 산불예방 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장수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지난 11월 15일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 전북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초동 진화 능력에 중점을 뒀으며,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 전문 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 이하 재단)에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계아트앤컬쳐(대표 서진은, 예술감독 진동근)가 100만원, 전북 장수군 출신의 한 직장인이 12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장수군에 소재한 사계아트앤컬쳐는 음악교육과 공연 및 행사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기획사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었으며, 지난 1월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수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진은 대표는 장수에서 태어나 백석문화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장수에서 보컬지도를 하는 등 청년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동근 예술감독은 2020년 장수에 귀촌해 비올라를 지도하고 있다. 그들은 장수군에서 음악 하나만큼은 그 어떤 도시보다도 충분히 잘 지도해, 젊은 친구들이 음악을 배우러 다른 도시로 나가지 않고 대학교 진학까지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진은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이렇게 좋은 기회로 장학금 기탁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으로 장수군 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은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통합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KW컨벤선센터에서 열린 이번 통합워크숍에서는 문화재청이 전국 46개 지역문화유산교육을 평가해 5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장수군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가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북가야문화원에서 시행하는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는 장수군 대표 문화유산인 ‘장수 동촌리고분군’을 주제로 백두대간 서쪽에서 유일하게 확인되는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해 ‘장수가야 에피소드 공작소’, ‘청소년 문화유산 씽크탱크’, ‘장수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과정’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전북가야문화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교육해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사업을 운영하면서 단순 방문이 아닌 증강현실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발굴 체험, 발굴된 유물을 활용한 3D 모형 제작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 최초 공립박물관인 장수 역사전시관이 9월 개관 이후 군민들로부터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을 받고 있다. 장수역사전시관은 지난 6일 광주안씨 문중에서 보관 중인 「안성 강원도관찰사고신왕지」(전라북도 유형문화재)를 기탁받았으며, 이 왕지는 앞으로 국가 문화유산 지정을 기대하고 있는 중요 유물이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계남면에 거주하는 박수섭씨가 지인에게 받아 보관 중이던 「천문도(작자미상)」와 「관솔」(소나무의 종류) 절구통을 기증했으며, 계남향약(단체)에서는 보관 중이던 향약 관련 자료 7점을 장수 역사전시관에 기탁했다. 장수 역사전시관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받을 예정이며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장수군청 문화유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장수 역사전시관은 지난 9월 15일 개관이래 ‘다시금 첫걸음 삼고리고분군’을 주제로 개관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의 많은 관심 속에 유물 기증과 기탁이 이어져 뜻깊게 생각하며 장수 역사전시관이 지역의 으뜸 문화 향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지부(지부장 임영란)는 지난 5일 백화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2학년 배정은 학생에게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지부 임영란 지부장, 양정숙 부지부장, 최숙희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장수 백화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배정은 학생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학업에도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임영란 지부장은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준 배정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단체에서도 아낌없이 협조 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5일 산서면 2023년산 공공비축미 수매장을 방문해 농가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올해 수매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벼 수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훈식 군수는 “금년에는 잦은 호우와 태풍,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최 군수는 이날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공공비축미 매입을 차질없이 진행해 농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올해 신동진과 해담쌀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하고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매입물량은 4,289톤(건조벼 1,570톤 산물벼 2,719톤)으로, 현재 장수읍 외 5개 면 3,883톤 매입을 완료했다. 오는 12월 11일까지 2023년 피해 벼 매입을 포함한 건조 벼 406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김인기)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장수읍지사협은 지난 8월부터 건강음료 전문배달원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음료를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업 재원은 올해 5월 장수읍지사협 위원들이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는 ‘찬찬(贊贊)봉사활동’을 통해 받은 근로 노임을 기부한 것으로 마련했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사업은 일손 부족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져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모델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각광을 받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특히 겨울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위해 중년남성 대상으로 조리 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에는 중년남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염·저당 식단인 새우마늘밥, 마파두부, 미니족찜 등 간단하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실습으로 참여자들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영양표시 바로 알기 및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중년분들의 일상생활에서 영양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이 목포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탁구 전북 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결과를 얻었다. 24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군청 여자탁구단은 이번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충남 박규현, 윤효빈 선수와 승부를 겨뤄 아쉽게 1대 3으로 패배해 2년 연속 준우승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도 제주도(대한항공)와 준결승전 승부를 겨뤘으나 패배해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훈식 군수는 “전북 유일의 탁구 실업팀으로써 전북 대표로 출전해 전국 실력자들 사이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선수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문보성 감독은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운동해 올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