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곽철곤 회장이 삭발을 통해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주민소환제 서명 활동에 반대 의사를 확고히 했다. 곽 회장은 1일 오후 3시에 열린 반대 기자회견에서 삭발식을 갖고 최경식 시장 주민소환제 서명활동에 노인회 회원들의 이름을 내세웠다. '주민소환투표 서명부가 누구의 생각인가"라며 '지난 지방선거 이래로 끊임없이 고소·고발 및 거짓된 정보로 최 시장을 흔들고, 남원시민의 갈등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속셈"이라고 단정지었다. 특히 남원시민들은 남원의 미래를 걱정하며 희망찬 남원을 만들어 달라는 기대로 기업가 출신인 최경식 시장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원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사업의 첫 삽을 떠야하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행동은 남원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이미 선거기간 동안 고소·고발을 통해 법원에서 종결된 상황을 재차 거론하는 것은 미래로 나가야 하는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30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261회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성을 갖추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이 ‘미래를 위한 감사(행정사무감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시간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질의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상위법령에 따른 남원시 조례 제정현황과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해 분야별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시정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리인만큼,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제산업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4일에 걸쳐 제26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2023년 본예산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노인복지관 소속 ‘청춘드리밍(Dreaming)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가 열린다. 31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남원시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년간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성장한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공동 연주로 진행된다. 청춘드리밍앙상블의 연주곡은 콰이강의 다리, 우리의 소원은 통일, 소양강 처녀, 베사메무초와 세컨왈츠이고,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은 인스탄트 콘서트, 아이 윌 팔로우 힘(I will follow him), 그리운 금강산(독창), 밤하늘의 트럼펫, 잊혀진 계절, 김광석 메들리이다. 한편,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반’은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리코더, 아코디언, 타악, 클라리넷,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각종 행사, 사회복지 기관에서 공연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는 2011년에 창단된 광주 지역 유일의 실버 오케스트라로, 60세 이상의 악기 비전공자들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30일 주민소환 투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치적 의도가 짙어, 지역사회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저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의 대표자는 지난 선거 때 저와 경쟁했던 모 시장 후보자의 선거사무실 핵심관계자”라며 “선거 이후 고소·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으로, 이를 재차 거론하는 것은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최 시장 또 "주민 소환 준비에 혈세 약 13억원의 지출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시민의 분열과 조장에 쓰인다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소환 청구 취지로 언급된 내용은 이미 선거 이후 고소 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를 재차 거론한 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 행정의 민주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주민소환제는 간접 민주주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선량한 시민을 볼모로 악용하는 건 엄중한 문제"라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의 주민소환 투표에 대한 신청서는 지난 11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류장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다양한 이색 홍보를 펼쳤던 전북 남원시청 홍보팀에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사후 홍보로 그날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원시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에서 선수단·방문객·시민이 하나 되어 한바탕 즐겼던 애프터 무비를 남원시 공식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남원에 빠지다’, 인스타그램 ‘goodnamwon’), 포털사이트(NAVER, DAUM) 등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방문객에게 사진 및 감동 영상으로 감사 인사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 제31회 흥부제 · 남원 문화재야행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한 사후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남원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채널 구독과 함께 축제 콘텐츠를 공유한 응모자 중 70명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며, 추가로 남원시 공식 유튜브에 영상공모전 이벤트도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이처럼 남원시 홍보팀은 사후 홍보를 통해 올해 방문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내년에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미영)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품 지원 ▲ 상호 각종 활동 및 행사 공동 개최, 협조 ▲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춘향로타리클럽은 지난 추석 명절 금동 지역민을 위해 5만원 상당 선물꾸러미 20박스를 전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으로 조윤기 금동장은 “지역민을 위해 늘 봉사하는 춘향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도는 24일부터 이틀간 14개 시·군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연찬회를 임실군 성수면 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요시책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 특강 등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업무 혁신을 위해 진행했다.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로 익산시 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과 김제시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선정했다. 익산시는‘다이로움 디지털 물류서비스 사업’을 통해 택배회사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한 사례였고, 김제시의 ‘지역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사업’은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와 농기계 스마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고에 대응한 우수사례였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사례’로 챗지피티를 활용한 행정에서의 업무적용 방안을 한국과학기술정보 연구원 서동민 책임연구원이 강의했고,‘자치 단체의 국가공모 사업 대응 방안’으로 자치단체 특성을 반영하고 행정수요자의 요구를 구체화한 사업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4일 순창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급식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며 관내 아이들의 학교 급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최영일 군수가 관내 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일 급식도우미 역할과 초등학생들과 같이 점심 식사를 하며 아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현재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확대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먹거리 안정성 및 학생 영양 교육, 맛있는 음식 제공 등 급식의 질 제고를 위한 학교급식 관련 예산을 전북 시군 중 최고의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일 개최된 순창 교육행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한다는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서도 순창교육지원청 남상길 교육장과 순창중앙초등학교 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 영양교사, 조리원 선생님들의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했다. 현재 순창군의 학교급식 관련 예산은 16억원 규모로 편성해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급식을 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대표의원 오수환, 신정이 의장,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가 25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2차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 1차 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가진 정책협의회로, 8개 초등학교 교장, 연구용역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학교살리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0월 초 오수환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정책연구회 의원과 직원 등 7명이 충북 괴산군과 경남 밀양시, 경남 남해군 등 학교살리기 선진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성공사례 결과를 김정숙 의원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숙 의원은 “괴산 백봉초, 밀양 밀주초, 남해 상주중학교 등의 사례를 보면 결국은 학교가 지역의 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의 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학교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우리 의원들이 학교살리기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해 왔다”면서 “오늘 협의회는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각 면 초등학교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춘향골발전협의회(회장 장영운)와 남원73회에서 남원시 장애인복지관에 5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81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영양제는 총 9종으로 여주, 구기자, 양배추즙, 베타글루칸 등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위 건강을 포함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73회 관계자는 “영양제 기부가 장애인 가정과 이웃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및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중한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