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노홍래 부군수 주재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정집행에 나섰다./사진=순창군전북 순창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노홍래 부군수 주재로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정집행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관계 부서장과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신속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 부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5,000만원이상 사업을 주요 재정집행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사업의 집행계획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관련 실무 부서장과 담당계장들이 직접 사업별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해 실효성 있는 보고회가 되도록 추진했다. 또한 노 부군수는 이날 일자리 창출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등 지역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은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별 추진
▲11일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정책 사업으로 조경수 중심도시 조성과 임업인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진=고창군전북 고창군이 멋진 나무를 키워 고소득을 올리는 조경수 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한다.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정책 사업으로 조경수 중심도시 조성과 임업인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조경수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조경수생산자 단체와 관련농가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가 확대된다. 또 지난해 제정된 ‘고창군 임업인 및 임업관련단체 육성·지원조례’ 추진을 위해 임업인들의 건의사항 수렴과 정책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 조경기술인 육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조경수 전정 분야 평생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앞서 고창군의 소나무 등 조경수는 국내외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전국 건설현장의 조경업자들이 제일 선호하며 구매를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103개 시·군·구(전북 6개 시·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반면, 고창군은 아직까지 청정군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조경수의 판매량이 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전북 부안군은 8일 2019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타파인DB전북 부안군은 8일 2019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총 57명으로 인사기준은 과장급의 경우 조직 통솔력과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했으며, 6급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우수자, 조직의 기여도 등을 배려했다고 밝혔다. ◇과장급 ▲지방행정사무관 직위승진 (나용성, 채연길, 최현옥)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직위승진 (김미옥) ▲지방농촌지도관 직위승진 (김종구) ◇6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김민정, 김세진, 김현영, 박미영, 이기철, 이상원, 최주오, 허서윤) ▲지방세무주사(김영설, 두권실) ▲지방사회복지주사(김영환) ▲지방환경주사(허영원) ▲지방시설주사( 안경진, 오창선, 임규현) ◇7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주사보 (강정선, 김경진, 김희영, 배은미, 양지훈, 유지은, 이순옥, 이인재, 장미현, 차은미, 허 웅, 홍선영) ▲지방사회복지주사보(김미경, 박수필, 박은희, 최선주) ▲지방사서주사보(신미란) ▲지방공업주사보(박지연) ▲지방농업주사보( 조재식) ▲지방보건주사보(강버들) ▲지방시설주사보(장혜성) ◇8급 직급승진 ▲지방행정서기 (박지성, 박
▲어린이병원장 김선준
▲대변인 박종민 ▲세종연구소 파견 한상환
▲순창군에 따르면 "예로부터 순창에서는 맛있는 장을 담그기 위해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손 없는 날에 담갔다"며 "올해 역시 날짜에 맞춰 23일에 분양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순창군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북 순창군이 오는 23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장독대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참여자가 고추장 명인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을 담그고 담근 장을 6개월간 숙성한 후 도시민에게 보내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참가자는 1구좌 당 10만원을 내고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든 간장 3.6L와 고추장 및 된장을 3kg씩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당일 행사에는 장 담그기 체험 뿐 만 아니라 한복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등도 함께 한다. 행사 당일 장독대를 분양받지 못한 사람들도 장 담그기 체험을 희망하는 경우 체험비 1만원을 납부하면 고추장 500g도 받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오는 22일까지 순창군 미생물산업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장 담그기' 문화는 보존가치가 높아 작년 12월 27일 국가무형문화재(제137호)로 지정된 바 있다.
▲2018년 12월 18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2019년 농식품부 업무보고'결과 브리핑하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사진=농림축산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했지만 저조한 분양률과 배후단지 미조성 등 악재가 남아 있어 수천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 여전히 안개 속을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저조한 분양률을 감추기 위해 ‘글로벌식품존’을 제외한 수치를 공표해 사업부실을 덮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외국기업 입주예정부지로 지정한 ‘글로벌식품존’은 모두 323,000㎡(32필지)규모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2015년 외국기업 유치를 위해 글로벌식품존 부지 가운데 116,000㎡(8필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1차 지정한 뒤 잔여부지 207,000㎡(24필지)에 대해 추가지정을 예고했다. ‘외국인투자지역(FIZ)’은 외국기업과의 입주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필지를 정부 60%, 전라북도 12%, 익산시 28%의 예산비율로 LH로부터 매입해 입주기업에 임대 하는 방식이다. 현재 입주한 외국기업을 기준으로 보면 해당 필지(23,140㎡)매입비는 약 35억8,000
▲순창군전북 순창군이 세계최고 발효도시로 성장을 위한 발효테마파크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발효테마파크는 순창군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성장동력인 발효분야의 선점을 위해 교두보가 될 전초기지다. 작년 4월 기반공사가 착공에 들어간 발효테마파크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공공부문과 민자부문을 합쳐 총 1,0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현재 기반조성 공사 40%의 공정률로 진행중이며, 건축설계 용역사 선정도 지난해 완료하고, 올해 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580번지 일원 129,589㎡의 부지에 조성될 테마파크는 발효테라피센터, 세계 발효마을 체험농장, 100세 다년생식물원, 추억의 식품거리, 누룩체험관, 월드푸드 사이언스관, 발효미생물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물이 완공되면 발효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한국 전통발효문화산업 거점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발효테마파크는 순창민속마을과 인접하고 있어 순창 전통장류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작년12월에 개통한 담양∼순창간 국도 24호선이 4차로 새롭게 개통하면서 전남권
▲차(茶)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하동 전통 차농업'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사진=하동군'하동 전통 차농업'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말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농업분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부문에서 '하동 전통차 농업'이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동 전통 차농업의 최고 브랜드 대상 수상은 그동안 행정과 차 생산농가, 가공업체, 녹차연구소 등이 1200년 역사의 전통 차 보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전통 야생차밭을 보전하고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산업·자연치유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세계적인 웰니스 지구로 집중 육성해
▲4일 오후 3시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전북소방본부승용차가 열차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한 철도 건널목을 지나던 승용차와 열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23)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열차의 승객들도 충돌이 크지 않아 다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고로 열차는 예정보다 30여분 늦게 익산역에 도착했다. 경찰은 A씨와 열차 기관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