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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재단, 남원 보절면 진기리 진목경로당에 가전제품 지원

농어촌 경로당에 1억원 상당 물품 지원
우기만 이사장 경로당 100만원 상당 주방용품 전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5일, 전북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진목경로당에서 ‘MG희망나눔 농어촌경로당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엔 박혜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과 우기만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진목 경로당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G희망나눔 농어촌경로당 지원사업’은 전국 50여개의 경로당에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이 시행된 남원 보절면 진기리 진목경로당은 도시지역에 비해 행정 구역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으며, 각종 생활기반 시설이나 복지시설이 도시 지역에 비해 적어 복지적 혜택에서 소외된 곳이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그동안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위해 농어촌지역에서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지도와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지원해 왔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크다. ▲특히 농어촌 마을공동체의 중심의 하나인 경로당의 경우 지원이 줄고, ▲모이기도 쉽지 않다고 들었다. ▲이제 어르신들의 경우 2차접종을 마무리하고 다시 경로당에서 생활하는데, 조그마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어르신들이 백신을 통한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우기만 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로당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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