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2019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들은 내년 119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포함한 구조․구급 업무에 대해 열 띈 논의를 진행했다.
전북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구조․구급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구조·구급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육상재난대응 긴급구조역량 강화 ▲특수사고 대응역량 고도화 및 구조체계 정립 ▲병원 전(前) 단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으로 도민 100%만족 119구급서비스 제공 ▲구조․구급기술의 발전 방안 ▲구조․구급업무에 대한 민․관 협의 및 정책 자문 확대 등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0년도 119 구조․구급 정책 선진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119 구조․구급서비스 제공하고 안전한 전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