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최용수 대표의원, 마화룡 의원, 손종석 의원, 이성용 의원)는 지난 19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리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례 연구 및 사례발굴로 재원을 확충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3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순창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분석과 홍보전략 분석, 모금현황 진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용수 위원장은 “연구용역 결과가 실제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에 나서겠으며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정책연구용역은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토대로 전문가, 집행부 관계자 등과 추가 논의와 검토를 거쳐 11월 중 최종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