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만1천 농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추진

  • 등록 2021.06.21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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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 근로자 입국 제한 영향으로 영농철 농촌 일손이 부족해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시행으로 1만1천 농가에 감면 혜택을 주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연합뉴스 보도자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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