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 보는 사람 없나요?"...전주시 소유 간이화장실서 '불'

  • 등록 2019.10.14 16: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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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볼일?보는 사람이 없어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전북 전주의 한 간이화장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수백만 원의 피해가 났다.


14일 오후 2시 47분쯤 전주시 색장동의 한 간이화장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간이화장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간이화장실이 소실되고 옆 비닐하우스로 옮겨붙어 1개 동이 불에 타 1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지은 기자 jieun5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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