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36분쯤 전북 순창군 대상 순창 공장 안에 주차돼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 인근을 지나가던 트럭 운전사가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공장 일부가 소실되고 지게차 1대가 대부분 타고 고추장 용기 및 물품 등이 불에타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게차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