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흥부제 인근 공중화장실 몰카 사전점검 완료

  • 등록 2019.10.11 0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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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제 행사 혼잡 틈탄 성범죄 및 실종 아동 예방 사전점검도 착착

 

전북 남원경찰서가 제27회 흥부제 기간 성범죄와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경찰은 불법촬영 탐지기기(렌즈형 2대, 전파형 1대)를 활용해 사랑의 광장 등 행사장 주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또 불법촬영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경고하는 스티커도 부착했다.

 

이와 함꼐 축제장에서 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남원 지역축제인 흥부제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남원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마음 편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은 기자 jieun5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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