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농작물 서리 미리 대비하세요"...전북, 쌀쌀한 가을 아침

  • 등록 2019.10.07 2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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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는 서리 소식도 있고,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인 8일 전북은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가면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예보됐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5~8m/s로 강하게 불겠고, 출근길 일부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했다.

 

윤종필 전주기상청 예보관은 "모레(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지은 기자 jieun5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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