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반려견 이어 반려 고양이 보장성 보험 상품 '출시'

  • 등록 2019.10.07 1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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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까지 보험으로 보장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삼성화재가 반려견에 이어 반려 고양이(이하 반려묘)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보험 '애니펫'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애니펫 상품은 동물병원에서 사용한 반려묘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등을 보장하며 사망위로금까지 보장한다.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이다.

 

입·통원의료비는 연간 20회 한도이며, 수술비는 연간 2회까지 보상받으며 비뇨기질환 보장 등도 추가할 수 있다.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 50%를 보상하는 실속형(1일 10만원 한도)과 70%를 보상하는 안심형(1일 15만원 한도) 중 선택가능하다.

 

생후 60일부터 만 8세까지의 반려묘가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시 반려묘의 사진 2매와 생년월일, 묘종 및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분양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며 반려묘 보험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꾸준히 늘어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은 기자 jieun5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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