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한방난임지원사업 선착순 모집

  • 등록 2019.02.22 13: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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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사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전통한의약을 통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남원시한의사협회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방난임지원사업을 통해 심신에 성공하고 출산까지 한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청 대상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이며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이어야 한다.

또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주2회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가 가능해야 하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를 희망하는 자가 난임 진단서 등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난임 진단서를 바탕으로 남원시한의사협회와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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