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완주삼봉월링시티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
12일 한국토지공사(LH) 전북본부는 완주상봉 웰링시티지구 내 공동주택(B-2BL)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완주삼봉웰링시티는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 총 914,978㎡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주거와 상업은 물론 학교와 공원 그리고 각종 행정기관이 결합된 지구로 초ㆍ중고, 공립유치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공영주차장 6개소, 보훈회관, 치매안심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근린공원과 편백나무숲을 조성해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벨리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했다.
오는 2020년 12월 31일 완공예정이며 수용인구는 1만4,788명(5,902호)이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이며 총 81필지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인 20일 오후 4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삼봉사업단(063-263-882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