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전북지역 가을 나들이 무난...낮 최고 21도

  • 등록 2018.11.02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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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임실 21, 남원·순창 19도

▲2일 낮 12시께 남원 예루원/ 이상선 기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물러간 전북지역은 주말에도 맑고 낮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분포를 나타내며 다소 쌀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한낮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올라 17~21도 분포를 보이며, 나들이 하기 좋은 늦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50~800m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나들이길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내륙지역 안개 다발구간은 ▲순창IC~남원IC(광주대구선) ▲남장수IC~함양IC(광주대구선) ▲고서JCT~순천IC(광주대구선) ▲장수JCT(대전통영선) ▲무주IC부근(대전통영선) ▲서남원IC~북남원IC(순천완주선) ▲북남원IC~임실IC(순천완주선) ▲운암대교(임실군, 국도27호선) 등이다.

이어 주요 해안가 안개 다발구간은 ▲고창IC~선운산IC(서해안선) ▲선운산IC~부안IC(서해안선) ▲부안IC~서김제IC(서해안선) ▲서김제IC~동군산IC(서해안선) ▲군산항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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