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남원지청 선거상황실 설치

  • 등록 2017.03.27 11: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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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남원지청이 22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상황실과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선거상황실은 선거전담 검사실(1호검사)에 설치됐다.

선거사범 신고센터는 1, 2호 검사실과 당직실에서 각각 운영하며, 선거전담 검사실에서 통합 관리한다.

남원지청이 선정한 선거사범 중점단속대상은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이다.

남원지청은 접수된 주요 사건에 대해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시켜 수사를 진행하고, 긴급사안은 선관위로부터 고발 전에 조사 자료를 제공받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고발 전 긴급통보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고 경찰,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 초동단계부터 엄정대처 해 나갈 방침이다.

 

타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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