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낙농산업 유지 박차를 가하다

  • 등록 2024.08.30 22:06:09
크게보기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낙농의 기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올해 총 640백만원을 지원하여 현업 농가 수 유지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이 되도록 추진하였다.

 

남원시 낙농업 종사자 평균 연령 61세(그중 65세 이상 57%)이며, 20년 이상 종사하는 농가가 대부분으로, 노후 반자동 시설, 장비를 이용 젖소사육과 함께 매일 2회 착유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고 고된 일로 이를 반증하 듯 농가 수는 계속 줄고있는 상황이다. 

 

남원시는 이를 유지·극복하고자 농가 및 협회와 주기적 대화를 통해 필요사업 발굴(젖소 개량, 낙농 헬퍼 지원, 육성우 위탁사육) 지원을 하여 우유 생산 기반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젖소를 사육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와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착유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2세대 낙농인 우선지원 및 낙농업 관련 교육을 통하여 낙농산업이 유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손기수 기자 minsungang@hanmail.net
Copyright @2019 타파인. All rights reserved.



명칭(법인명) : (유)섬진강언론문화원 | 제호 : 타파인 | 등록번호 : 전북 아00497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34-1, 2층 | 등록일 : 2017-12-15 | 발행일 : 2017-12-15 대표 : 이상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주 | 대표전화 : 063-930-5001 | 팩스 : 0504-417-5000 타파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