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에 ‘무선리모컨을 설치' 하는 사업인 일명 '빛나는’이 ㈜중앙일렉파워 신창섭 대표의 도움으로 올 3월부터 시작된다.
20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을 계획하고 ㈜중앙일렉파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에 제반하는 재료비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됐다.
본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섭 대표는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거동 불편하신 분들이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도통동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앙일렉파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관련된 유익한 사업을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